🌡️ 연령별 폭염 대비법, 왜 중요할까요?
폭염은 모두에게 위험하지만, 체온 조절 능력과 건강 상태에 따라 그 위험도는 다르게 나타납니다. 특히 영유아와 65세 이상 어르신은 폭염에 가장 취약한 계층입니다. 온열질환은 단순한 더위가 아닌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응급 질환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모든 가족 구성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연령에 맞는 맞춤형 대비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 핵심 위험군: 영유아(0-5세)와 어르신(65세 이상)은 체온 조절 능력이 미숙하거나 저하되어 있어 온열질환에 가장 취약합니다. 이들에 대한 특별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 영유아 (0-5세) 폭염 대비법

영유아는 체온 조절 중추가 미성숙하고 체중에 비해 체표면적이 넓어 열을 쉽게 얻고 수분 손실이 빠릅니다. 또한, 스스로 증상을 표현하기 어려워 보호자의 세심한 관찰이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영유아 보호자를 위한 핵심 수칙
- 수분 공급: 갈증을 표현하기 전, 1~2시간마다 보리차나 묽은 주스 등으로 수분을 보충합니다. (모유/분유 수유아는 평소대로)
- 실내 환경: 실내 온도는 24~26도, 습도는 50~60%를 유지합니다. 에어컨 바람이 아이에게 직접 닿지 않도록 합니다.
- 외출 금지: 가장 더운 시간대(오전 10시~오후 4시)의 외출은 절대적으로 피해야 합니다.
- 차량 내부 주의: 절대 아이를 차 안에 혼자 두지 않습니다. 단 10분만에도 차량 내부 온도는 치명적인 수준까지 상승할 수 있습니다.
- 위험 신호: 아이가 평소보다 축 늘어지거나, 보채고, 소변 횟수나 양이 눈에 띄게 줄어들면 즉시 시원한 곳으로 옮기고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 어린이 및 청소년 (6-19세) 폭염 대비법
활동량이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은 더위에도 불구하고 야외 활동을 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갈증을 인지하는 능력이 성인보다 부족할 수 있으므로, 보호자와 본인 스스로 수분 섭취와 휴식의 중요성을 인지해야 합니다.
어린이/청소년 핵심 수칙
- 규칙적인 휴식: 야외 활동 시 매 30분마다 그늘에서 10분 이상 휴식하도록 지도합니다.
- 수분 보충 교육: 갈증을 느끼기 전에, 20분 간격으로 물이나 스포츠음료를 마시도록 교육합니다.
- 복장: 땀 흡수가 잘 되고 통풍이 잘 되는 가벼운 옷과 모자를 착용시킵니다.
- 활동 조절: 폭염 특보가 발령된 날에는 격렬한 야외 운동이나 활동을 자제하고 실내에서 활동하도록 유도합니다.

👨👩👧👦 성인 (20-64세) 폭염 대비법
성인은 직업(야외 근로자, 배달 종사자)이나 여가 활동(스포츠, 등산)으로 인해 고온에 직접 노출될 위험이 있습니다. 본인의 건강 상태를 과신하지 않고, 온열질환의 초기 증상을 인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야외 근로자 3대 수칙: 물, 그늘, 휴식
- 물: 15~20분 간격으로 시원한 물(10~15°C)을 규칙적으로 마십니다.
- 그늘: 작업 공간 근처에 통풍이 잘 되는 그늘막이나 시원한 휴식 공간을 마련합니다.
- 휴식: 가장 더운 시간대(오후 2시~5시)에는 작업을 중지하거나 휴식 시간을 더 자주 갖습니다.
성인 핵심 수칙
- 음료 주의: 알코올이나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맥주, 커피)는 이뇨 작용을 촉진해 오히려 탈수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합니다.
- 복장과 스케줄: 땀 흡수가 잘 되는 헐렁한 옷을 입고, 가장 더운 시간대의 격렬한 스포츠 활동은 이른 아침이나 저녁으로 미룹니다.
- 동료 확인: 직장이나 야외 활동 시 2인 1조로 움직이며 서로의 건강 상태를 살핍니다.
- 위험 신호: 어지러움, 두통, 메스꺼움, 근육 경련 등 온열질환 초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시원한 곳에서 휴식합니다.

👴 어르신 (65세 이상) 폭염 대비법
어르신은 폭염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가장 높은 집단입니다. 노화로 인해 갈증을 느끼는 감각이 둔화되고, 체온 조절 능력이 저하되어 있습니다. 또한,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가 많아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 만성질환과 폭염
- 고혈압/심장질환: 더위는 심장에 부담을 주며, 일부 혈압약은 체온 조절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 당뇨병: 탈수는 혈당 수치를 급격히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 [중요] 복용 중인 약물이 더위에 영향을 주는지 반드시 담당 의사와 상담하세요.

어르신 보호를 위한 핵심 수칙
- 규칙적인 수분 섭취: 갈증을 느끼지 못하시더라도, 1시간마다 물이나 보리차 한 잔을 의식적으로 마시도록 합니다.
- 안부 확인: 가족과 이웃은 혼자 계시는 어르신께 하루에 한 번 이상(폭염경보 시 2회 이상) 전화나 방문으로 안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 환경 점검: 에어컨이나 선풍기가 잘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창문에 커튼이나 가림막을 설치해 집안 온도를 낮춥니다.
- 응급 시 연락: 어르신이 평소와 달리 말이 어눌해지거나, 기력이 없고, 의식이 혼미해 보이면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합니다.
🔗 관련 정보 및 참고 자료
내부 관련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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