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최형우 전 내무부 장관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여야 대표를 비롯한 정·재계와 종교계 인사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어요. 조문이란 상을 당한 사람을 찾아가 슬픔을 위로하고 고인을 기리는 일을 뜻하는데, 이번 빈소에는 진영을 넘어선 추모 물결이 이어져 주목받고 있어요.
김영삼 전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민주화 운동의 중심에 섰던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기 위해 여야 지도부가 뜻을 모았기 때문이에요. 이번 사안은 거칠었던 정치사 속에서 고인이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게 만들고 있어요.
목차
- 여야 대표의 공동 조문과 의미
- YS의 최측근이자 민주화 투쟁의 동반자
- 정·재계 원로들의 회고와 인연
- 고인의 생애와 앞으로의 장례 일정
여야 대표의 공동 조문과 의미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5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을 각각 찾아 고인을 추모했어요. 두 대표는 이번 장례에서 공동장례위원장을 맡아 고인의 뜻을 기리고 있어요.
김민석 대표는 오전 일찍 빈소를 찾아 방명록에 ‘민주화의 큰 어른이셨습니다’라고 적었으며, 장동혁 대표도 오후에 정점식 원내대표 등과 함께 방문해 고인을 추모했어요. 정치권에서는 여야가 함께 고인의 뜻을 기리며 공통의 뿌리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전했어요.
- 김민석 대표는 부마항쟁과 5·18 정신을 잇는 여야의 공통 뿌리를 언급했어요.
- 장동혁 대표는 과거 공직 생활 당시 고인과의 일화를 회상하며 소통의 기억을 꺼냈어요.
YS의 최측근이자 민주화 투쟁의 동반자
고 최형우 전 장관은 1935년 울산에서 태어나 부산공고와 동국대 정치외교학과를 거쳐 정치와 연을 맺었어요. 1969년 3선 개헌 반대 운동을 이끌었고, 김영삼 전 대통령과 만난 뒤 6선 의원을 지내며 ‘좌동영, 우형우’로 불린 YS의 최측근 인사로 활동했어요.
독재 정권 시절 여러 차례 보안사령부에 끌려가 고문을 당하는 등 모진 시련을 겪으면서도 민주화에 대한 신념을 굽히지 않았어요. 김영삼 정부에서는 내무부 장관을 지냈으며, 1997년 뇌졸중으로 쓰러진 뒤 오래 투병하다 숙환으로 별세했어요.
- 고인은 1970년대와 1980년대 군부독재 시절 민주화 진영을 지탱하는 데 큰 역할을 했어요.
-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현철 이사장은 고인이 모진 고문을 겪었던 일화를 회고했어요.
故최형우 조문 핵심 정리
여야 대표 공동 조문
김민석·장동혁 대표가 공동장례위원장을 맡아 빈소를 찾았어요.
민주화의 큰 어른
김영삼 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평생 민주화 운동에 헌신했어요.
각계 원로들의 추모
DJ·친노·친박 등 진영을 뛰어넘는 정계 인물들의 발길이 이어졌어요.
정·재계 원로들의 회고와 인연
빈소에는 진보와 보수를 아우르는 정계 원로들의 추모 발길이 이어졌어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을 지낸 한광옥 전 의원, 유인태 전 국회사무총장, 허태열 전 대통령비서실장 등이 고인과의 깊은 인연을 회상했어요.
유인태 전 사무총장은 감옥에 있을 때 명절마다 부모님을 위로해 주었던 고인의 진정성 있는 일화를 전했어요. 상도동계 막내 격인 김무성 전 대표는 이틀 연속 빈소를 지키며 칠흑 같던 시절 강한 리더십으로 진영을 지킨 고인을 기억했어요.
- 동교동계와 상도동계, 친노와 친박 인사들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 배웅했어요.
- 장례위원장으로는 권노갑 이사장, 김덕룡 이사장, 정대철 헌정회장이 이름을 올렸어요.
고인의 생애와 앞으로의 장례 일정
고인은 파란만장한 현대 정치사 속에서 대한민국 정치 민주화를 위해 헌신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어요. 빈소 주변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 이명박 전 대통령의 조화가 나란히 놓여 고인의 뜻을 기렸어요.
유족과 동료 정치인들의 애도 속에 치러지는 이번 장례는 오는 27일 발인을 거쳐 국립 4·19 민주묘지에 영면하는 일정으로 마무리될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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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최형우 조문 주요 쟁점 비교
| 쟁점 | 내용 |
|---|---|
| 공동장례위원장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공동으로 맡음 |
| 정치적 이력 | 6선 국회의원, 내무부 장관, YS의 핵심 참모 (‘우형우’) |
| 장례 및 안지 | 오는 27일 발인 후 국립 4·19 민주묘지 영면 예정 |
이번 조문은 여야를 초월해 대한민국 정치사에 남긴 고인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고 있어요.
앞으로의 전망
여야 지도부가 공동장례위원장을 맡아 고인을 추모한 만큼,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를 계기로 협치의 물꼬가 트일지 주목하고 있어요. 다만 일각에서는 일회성 추모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정치적 성찰로 이어져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어요.
- 여야가 고인의 민주화 정신을 바탕으로 어떤 메시지를 이어갈지 지켜볼 필요가 있어요.
- 오는 27일 진행될 영결식과 국립 4·19 민주묘지 안장까지 차분한 추모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요.
핵심 정리
지금까지 故최형우 조문을 둘러싼 상황을 정리했습니다. 평생을 민주화 운동에 바친 고인의 별세 소식에 여야를 넘어선 추모가 이어지고 있어요. 앞으로의 장례 절차와 정치권의 반응을 차분하게 지켜볼 필요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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