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훈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도중 현장 레미콘 품질 문제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국정감사란 국회가 정부 기관과 공공기관의 업무를 1년 동안 잘 살피고 감시하는 자리인데, 여기서 공사 현장의 숨겨진 관행이 집중적으로 다뤄졌기 때문이에요.
레미콘 출하 직후 물을 섞는 관행의 등장
12일 열린 국토교통위원회의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진보당 윤종오 의원은 현장의 심각한 문제를 지적했어요. 레미콘 차량이 공장에서 출하된 직후 믹서 안에 임의로 물을 넣는 이른바 ‘가수’ 행위가 암암리에 이뤄지고 있다는 내용이었죠.
작업이나 운송을 편하게 하기 위해 출하 후에 물을 타는 것은 건축물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에 엄격히 금지된 행위로 꼽혀요.
- 배합이 끝난 레미콘에 임의로 물을 섞으면 강도가 떨어질 수 있어요.
- 이런 불법 자재가 LH 아파트 건설 현장으로 흘러 들어간다는 지적이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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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국감 ]LH 공사현장에 물탄 레미콘 지적… 이성훈 사장 “점검 후 조치”‘
아시아경제 보도
형식적인 품질 검사와 잔여 레미콘 유통 문제
이날 국감에서는 불법 행위를 막기 위한 품질 검사 과정의 허점도 함께 도마에 올랐어요. 무작위로 불시 검사를 진행한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미리 차량을 정해두고 형식적으로 치러지는 경우가 있다는 녹취가 공개되기도 했어요.
- 타설을 마치고 폐기해야 할 잔여 레미콘이 빌라나 원룸 등 소규모 공사 현장으로 다시 유통되고 있었어요.
- 이처럼 무관리 상태로 방치되는 자재의 유통 경로를 철저히 살펴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어요.
현장 문제의 배경과 항목별 갈래
이러한 불법 관행이 근절되지 않는 이유와 각 주체별 입장을 표로 정리해 보았어요.
| 구분 | 상세 내용 |
|---|---|
| 지적 사항 | 출하 후 임의 가수 및 잔여 레미콘 소규모 현장 유통 |
| 발생 배경 | 빡빡한 공사비와 촉박한 공사 기간 |
| 관련 기관 대응 | 법령 위반 및 품질 하자 여부 전면 점검 착수 |
- 윤종오 의원은 LH 측에 공사비와 공사 기간을 보장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어요.
- 김석기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국장은 잔여 레미콘 폐기를 기본 원칙으로 삼겠다고 밝혔어요.
이성훈 사장의 답변과 현장 반응
이러한 질의에 대해 이성훈 LH 사장은 국감장에서 직접 입장을 밝혔어요. 이 사장은 “법령 위반이나 품질 하자가 있는지 철저히 점검하겠다”라고 말했어요.
이어 “시공사나 감리사, 레미콘사 등 문제가 발견되면 철저히 조치해서 우려하는 사항을 깨끗이 해소하겠다”라고 덧붙이며 강도 높은 후속 조치를 예고했어요.
- 김석기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국장도 다른 지역에서 잔여 레미콘을 쓸 때 건축시방 기준을 충족하는지 꼼꼼히 살피겠다고 전했어요.
- 국정감사를 지켜본 이들 사이에서는 철저한 현장 관리 감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어요.
앞으로의 점검 방향과 과제
이번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지적에 따라 정부와 LH는 당분간 건설 현장의 자재 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것으로 보여요. 실제 건축물 안전에 악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이 현장에서 완전히 사라질 수 있을지 주목되는 시점이에요.
- 레미콘 출하 후 불법 가수 행위에 대한 불시 점검이 강화될 가능성이 있어요.
- 소규모 현장으로 유통되는 잔여 레미콘 관리 체계가 정비될 지점이예요.
Q&A
Q1.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물탄 레미콘’의 구체적인 문제는 무엇인가요?
레미콘 차량이 공장에서 출하된 직후 임의로 물을 섞는 행위로 인해 콘크리트 강도가 떨어지고 건축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는 점이 지적되었어요.
Q2. 이성훈 LH 사장은 국감장에서 어떤 답변을 내놓았나요?
법령 위반이나 품질 하자가 있는지 철저히 점검하고, 시공사와 감리사, 레미콘사 등에서 문제가 발견될 경우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밝혔어요.
Q3. 잔여 레미콘 유통과 관련해서는 어떤 대책이 언급되었나요?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국장은 잔여 레미콘 폐기를 기본 원칙으로 삼고, 다른 현장에서 사용할 때 건축시방 기준을 충족하는지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답했어요.
결론
지금까지 이성훈 국감 답변을 둘러싼 LH 공사현장 레미콘 의혹과 대응 상황을 살펴보았습니다. 국민 안전과 직결된 건설 자재 문제인 만큼, 향후 철저한 점검과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으로 이어질지 지켜봐야 할 시점이에요. 이번 국감을 계기로 현장의 불합리한 관행들이 말끔히 해소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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