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가 정부세종청사에서 지명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었어요. 기자간담회란 정부 부처나 고위 공직자가 언론인들을 모아두고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질의에 답변하는 자리를 말해요.
이번 간담회에서 이 후보자는 비거주 1주택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기본공제 방향과 함께 상속세를 줄이기 위한 이른바 주가 누르기 문제의 해법을 자본시장 구조 개선 속에서 찾겠다는 입장을 밝혔어요.
목차
- 비거주 1주택자 종부세 공제 방향
- 물가 안정과 민생 경제 대책
- 상속세 주가 누르기와 베어허그 제도화
- 부동산 시장 흐름과 공급 확대 기조
비거주 1주택자 종부세 공제 방향
이 후보자는 전날 국무회의를 통과한 세제개편안의 비거주자 관련 수정 사항에 대해 설명했어요. 비거주자 기본공제 금액을 낮춰 얻는 효과보다는 시장의 우려를 반영해 현행 12억 원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어요.
실거주 1주택자의 기본공제는 애초 계획대로 12억 원에서 14억 원으로 높아져 거주 여부에 따른 차등 폭이 줄어들었어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 차등 자체를 없애고 통일해야 한다는 요구가 나오는 것에 대해, 차등을 완화하더라도 거주 중심 시장으로 가는 방향성은 유지하겠다고 전했어요.
- 비거주 1주택자 종부세 기본공제는 12억 원으로 유지돼요.
- 실거주 1주택자 기본공제는 14억 원으로 상향 조정됐어요.
- 국회 추가 논의 과정에서 합리적인 의견은 반영할 계획이에요.
물가 안정과 민생 경제 대책
이 후보자는 물가 관리와 양극화 해소에 정책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어요. 국민 일상 속 장바구니 물가가 경제팀의 성적표라며 물가 안정이 민생경제의 기본이자 양극화 해소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어요.
정부가 전날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대책과 관련해 추가로 공급을 늘리거나 할인 폭을 넓히는 방안을 찾아 추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어요. 반도체 호황 등으로 확보된 여력을 바탕으로 취약부문 지원도 과감히 추진할 방침이에요.
이번 간담회는 이 후보자가 장관 지명 후 공식적으로 처음 정책 방향을 상세히 밝힌 자리라는 점에서 주목받았어요. 시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국회 논의에 반영하겠다는 태도를 보인 점도 주요 특징 중 하나예요.
이형일 기자간담회 핵심 정리
비거주 종부세 유지
비거주 1주택자 기본공제는 시장 우려를 반영해 현행 12억 원으로 유지돼요.
베어허그 제도화 검토
상속세 주가 누르기 해법으로 자본시장 구조 개선과 인수 압력 방식이 거론됐어요.
물가·양극화 총력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최우선으로 두고 추가 민생 대책을 검토하고 있어요.
상속세 주가 누르기와 베어허그 제도화
기업 승계 과정에서 세금을 줄이려 고의로 주가를 낮추는 주가 누르기 문제에 대해서는 세제 개편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진단했어요. 상속세법 개정뿐 아니라 자본시장 자체가 발전해야 근본적인 해결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어요.
대안 중 하나로 기업 인수를 원하는 측이 높은 가격으로 인수를 제안해 경영진을 압박하는 베어허그 방식의 제도화 가능성을 거론했어요. 저평가된 기업이 외부 인수 제안에 노출되도록 만들어 기업스스로 가치를 관리하게 유도하겠다는 구상이에요.
- 상속·증여세법 개정만으로는 주가 누르기 해소에 한계가 있다는 평가예요.
- 베어허그 제도화를 통해 시장 스스로 저평가를 방치하지 않도록 규율을 강화해요.
- 오랫동안 낮은 기업가치가 유지된 곳에 실질적인 압박 수단이 될 수 있어요.
부동산 시장 흐름과 공급 확대 기조
집값 흐름에 대해서는 금리와 인구구조 등 장기 추세를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어요. 금리가 오르면 부동산 시장이 어려워졌던 역사적 흐름을 언급하며 가구 분할 등 인구구조 변화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어요.
집을 갖고자 하는 수요가 있는 만큼 주택 공급을 늘려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어요. 공급을 확대할 수 있다면 세제나 금융 지원을 마다할 이유가 없다고 강조하며 시장 안정에 주력하겠다고 밝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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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일 기자간담회 주요 쟁점 비교
| 쟁점 | 내용 |
|---|---|
| 비거주 종부세 | 기본공제 현행 12억 원 유지, 실거주는 14억 원으로 상향 |
| 주가 누르기 | 상속세 개정 외에 베어허그 등 자본시장 제도 개선 병행 |
| 민생 경제 | 추석 물가 대책 추가 검토 및 취약부문 지원 강화 |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정책 방향들은 향후 국회 논의와 세부 제도화 과정에서 구체화될 것으로 보여요.
앞으로의 전망
이 후보자의 구상이 실제 정책과 법 개정으로 이어질지 국회 논의 과정에 관심이 쏠릴 가능성이 있어요. 특히 자본시장 규율 강화와 주택 공급 대책이 시장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지켜봐야 해요.
- 국회에서 비거주 종부세 및 세제개편안 추가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여요.
- 베어허그 제도화 등 자본시장 구조 개선 방안의 구체화 여부를 주시할 필요가 있어요.
핵심 정리
지금까지 이형일 기자간담회를 둘러싼 상황을 정리했습니다. 비거주 1주택자 종부세 공제 방향부터 주가 누르기 해법까지 다양한 경제 현안이 다뤄진 만큼 향후 정책 추진 과정을 계속 지켜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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