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산업을 둘러싼 거품론과 정점 통과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엔비디아가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며 이를 정면으로 반박했어요.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AI가 실험실을 넘어 본격적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단계에 진입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문화일보 보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2027회계연도 2분기 매출이 962억 2100만 달러로 전 분기보다 18% 증가했다고 밝혔어요. 시장의 불안감을 잠재운 이번 실적 발표의 구체적인 내용과 국내 반도체 업계에 미칠 영향까지 자세히 알아볼게요.
목차
- 엔비디아 2분기 실적과 피크아웃론 반박
- 데이터센터 및 차세대 플랫폼 베라루빈 가동
- 메모리 가격 상승과 부품 비용 부담 대응
- 중국 반도체의 추격과 K반도체 영향
엔비디아 2분기 실적과 피크아웃론 반박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AI 토큰이 이제 생산성과 수익을 직접 만들어내는 변곡점에 들어섰다고 밝혔어요. 증권가에서 제기되던 피크 아웃(정점 통과) 우려에 대해 AI 산업이 본격적인 수익 창출 단계에 진입했다고 강변한 것입니다.
이번에 발표된 2분기 매출 962억 2100만 달러는 약 134조 원에 달하며, 당초 시장 전망치였던 약 922억 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치예요. 전 분기 대비 18% 증가한 탄탄한 성장세를 증명했습니다.
- 데이터센터 매출은 890억 달러로 전 분기 대비 18% 증가했어요.
- 소버린 AI 및 기업용 AI 등을 아우르는 매출은 400억 달러를 기록했어요.
데이터센터 및 차세대 플랫폼 베라루빈 가동
엔비디아는 차세대 AI 플랫폼인 베라루빈의 양산과 컴퓨팅 수요 확대를 성장세의 주요 근거로 꼽았어요. 이미 코어위브, 구글 클라우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오라클 등에서 다수의 베라루빈이 본격적으로 가동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글로벌 AI 인프라 영토 확장도 가속화되고 있어요. 한국에서는 SK텔레콤, 네이버, 브룩필드 등과 기가와트급 AI 팩토리 구축을 확대하고 있으며, 일본과 유럽 등에서도 국가 차원의 AI 인프라 구축이 진행 중입니다.
- 유럽 23개국에 걸쳐 35개의 AI 고성능컴퓨팅 슈퍼컴퓨터가 개발되고 있어요.
- 한국에서는 통신 및 플랫폼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어요.
엔비디아 핵심 정리
실적 호조
2분기 매출 962억 2100만 달러로 시장 전망치 상회
생산 약정 급증
구매·생산 약정이 전 분기 대비 134% 늘어난 2790억 달러 기록
메모리 협력
SK하이닉스와 차세대 메모리 공동 개발 다년간 기술 협력 추진
메모리 가격 상승과 부품 비용 부담 대응
엔비디아는 공급 제약 속에서도 2028회계연도 매출이 약 7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어요. 다만 메모리 가격 상승에 따른 부품 비용 부담으로 향후 매출이익률은 다소 둔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엔비디아의 구매와 생산 약정은 전 분기 1190억 달러에서 2790억 달러로 134% 급증했어요. 증가분의 대부분은 메모리 확보와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따라 내년 초부터 제품 가격도 인상할 계획이에요.
- 경영진은 메모리 공급 부족이 수요 급증에 따른 현상이라고 설명했어요.
- 3대 메모리 공급사와 증설 협력을 진행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가격 협상력도 이어질 전망이에요.
중국 반도체의 추격과 K반도체 영향
이러한 호실적 발표와 별개로, 세계 3위 낸드플래시 기업인 중국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YMTC)가 내년 말 시장 1위를 차지하겠다고 선언했어요. YMTC는 독자 기술을 활용해 연내 300단 낸드플래시 양산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각각 321단과 286단 낸드 제품을 양산 중인 가운데, 중국 기업들의 거센 추격으로 K반도체 역시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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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주요 쟁점 비교
| 쟁점 | 내용 |
|---|---|
| 2분기 실적 | 매출 962억 2100만 달러 (전 분기 대비 18% 증가) |
| 비용 및 가격 | 메모리 확보 위한 생산 약정 급증, 내년 초 제품 가격 인상 계획 |
| 국내 협력 | SK하이닉스와 차세대 메모리 공동 개발 기술 협력 진행 |
엔비디아는 탄탄한 AI 수요를 바탕으로 최고 실적을 경신했으나, 부품 비용 증가와 공급망 변화라는 과제도 동시에 마주하고 있어요.
앞으로의 전망
엔비디아는 차세대 플랫폼 베라루빈의 가동과 글로벌 AI 인프라 확장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요. 다만 메모리 가격 상승에 따른 수익성 방어와 중국 반도체 업계의 거센 추격 속에서 국내 메모리사들과의 협력 관계가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 메모리 공급사와 지속적인 증설 협력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여요.
- 내년 초 제품 가격 인상이 시장에 미칠 영향에 주목할 필요가 있어요.
핵심 정리
지금까지 엔비디아를 둘러싼 상황을 정리했습니다. AI 산업의 성장세가 여전하다는 점을 증명한 동시에, 부품 가격 상승과 공급망 변화라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모습이에요. 앞으로 반도체 시장 전반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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