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 직구 합산과세, 이 용어만 들어도 머리가 지끈거리시나요? “나는 면세 한도($150) 맞춰서 샀는데 왜 세금 폭탄을 맞았지?” 하고 당황했던 경험, 직구족이라면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놀랍게도, 많은 분이 여전히 과거의 기준으로 ‘입항일’만 신경 쓰시곤 하는데요.
하지만 2022년 11월, 관세청의 주요 지침이 변경되면서 상황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오늘은 2025년 최신 기준에 맞춘 해외 직구 합산과세 피하는 꿀팁 5가지를 정확하고 알기 쉽게 정리해 드립니다. 이것만 아셔도 불필요한 지출을 막을 수 있을 겁니다.
해외 직구 합산과세, 왜 중요할까요? (관세청 합산과세 기준)
먼저 ‘합산과세’가 무엇인지 간단히 짚어볼게요. 쉽게 말해, 여러 건의 구매를 ‘하나의 구매’로 간주하여 총금액에 대해 관부가세를 부과하는 제도입니다. 개인이 자가 사용 목적으로 구매할 경우, 물품 가격 기준 미국 발(發)은 $200, 그 외 국가는 $150까지 면세 혜택을 받습니다.
하지만 여러 건을 주문했을 때 이 면세 한도를 초과하면, 초과분이 아닌 총금액 전체에 대해 세금이 부과되거든요. 예를 들어 $100짜리 두 개를 샀는데 합산과세 대상이 되면, $200 전체에 대한 세금을 내야 하는 셈이죠. 이게 바로 우리가 관세청 합산과세 기준을 정확히 알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꿀팁 1: 면세 한도 금액($150 / $200) 정확히 알기
가장 기본입니다. 면세 한도는 ‘물품 가격’을 기준으로 합니다. 여기서 ‘물품 가격’이란 현지에서 구매한 실제 결제 금액(현지 세금, 현지 배송비 포함)을 말합니다. 단, 한국으로 오는 국제 배송비는 포함되지 않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주요 정보: 면세 한도 다시 확인!
- 미국에서 오는 물품: $200 (목록통관 기준)
- 미국 외 국가 (유럽, 중국, 일본 등): $150 (목록통관 기준)
이 두 가지 기준을 혼동해서 주문하면 안 되겠죠?
꿀팁 2 & 3: ‘같은 날, 같은 판매자’ 피하고 ‘다른 판매자’ 활용하기
이 부분이 2022년 개정 이후 가장 중요해진 핵심입니다. 과거에는 ‘입항일’이 같으면 다른 날, 다른 판매자에게 산 것도 합산과세가 되어 억울한 경우가 많았죠.
하지만! 이제 ‘입항일’ 기준은 합산배제(합산과세에서 제외)됩니다.
[꿀팁 2: ‘같은 날, 같은 판매자’ 피하기]
현재 관세청 합산과세 기준에서 가장 확실하게 걸리는 케이스입니다. A라는 쇼핑몰에서 오늘 오전에 $100, 오후에 $100어치를 주문했다면? 비록 주문은 두 번이지만 ‘같은 날, 같은 판매자’에게 구매한 것이므로 합산되어 $200에 대한 세금이 부과됩니다. 만약 꼭 사야 한다면, 최소한 ‘구매일’을 하루 이상 다르게 하세요.
[꿀팁 3: ‘다른 판매자’ 적극 활용하기]
이제 입항일 기준이 사라졌기 때문에, A 판매자에게 $140, B 판매자에게 $130어치를 구매했다면? 이 두 물건이 우연히 같은 날 한국에 도착해도 합산과세 되지 않습니다. 이것이 바로 ‘합산배제’ 규정의 가장 큰 혜택이죠. 마음 놓고 쇼핑하셔도 좋습니다.
| 상황 | 구매 예시 | 합산과세 여부 |
|---|---|---|
| ⚠️ 위험 (Tip 2) | A샵에서 11/17 오전에 $100 구매, 11/17 오후에 $80 구매 | O (합산됨) |
| ✅ 안전 (Tip 2) | A샵에서 11/17 $100 구매, 11/18 $80 구매 | X (합산배제) |
| ✅ 안전 (Tip 3) | A샵에서 $140 구매, B샵에서 $130 구매 (같은 날 입항) | X (합산배제) |
꿀팁 4 & 5: 배송대행지 합배송과 개인통관고유부호 관리
[꿀팁 4: 배송대행지 ‘합배송’ 주의]
‘합산배제’는 통관 단위, 즉 ‘운송장(B/L 또는 AWB)’이 분리된 경우를 전제로 합니다. 만약 여러 곳에서 산 물건을 배송대행지(배대지)에서 배송비 절약을 위해 ‘합배송(묶음배송)’ 신청을 했다면 어떻게 될까요?
하나의 운송장으로 묶이는 순간, 그 물건들은 모두 ‘한 건’의 통관으로 취급됩니다. A샵 $100, B샵 $80짜리를 합배송해서 총 $180이 하나의 운송장에 찍히면, 면세 한도 초과로 과세됩니다. 제 경험상, 배송비 아끼려다 세금 폭탄 맞기 딱 좋은 케이스입니다.
⚠️ 주의사항: 배송대행지에서 ‘합배송’ 또는 ‘묶음배송’을 신청할 때는, 묶인 물품의 총합이 면세 한도($150/$200)를 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합니다.
[꿀팁 5: 개인통관고유부호 정확히 사용]
개인통관고유부호는 직구 시 주민등록번호를 대신하는 필수 정보입니다. 세금을 피하기 위해 가족이나 타인의 개인통관고유부호를 도용하여 주문을 쪼개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며, 적발 시 큰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주문 시 개인통관고유부호와 수취인의 성명, 연락처가 정확히 일치해야 통관이 지연되지 않습니다. 이 정보가 불일치하면 통관이 보류되고, 그사이 다른 물건이 들어와 의도치 않게 합산과세 대상처럼 보일 수도 있으니 항상 정확히 기재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핵심 요약: 2022년 이후 ‘합산배제’가 핵심!
오늘 다룬 해외 직구 합산과세 팁을 한 번 더 요약해볼까요? 가장 중요한 변화는 ‘입항일’ 기준이 폐지되고 ‘합산배제’ 범위가 넓어졌다는 것입니다.

✅ ‘합산배제’ 적용되는 안전한 경우
- 서로 다른 판매자에게 구매한 경우 (입항일 같아도 OK)
- 같은 판매자라도 구매일(결제일)이 다른 경우 (입항일 같아도 OK)
이 두 가지만 기억하셔도 해외 직구 합산과세 걱정은 대부분 덜 수 있습니다. 관세청 합산과세 기준이 훨씬 합리적으로 바뀐 셈이죠.
마무리: 해외 직구 합산과세, 아는 만큼 아낀다
지금까지 2025년 최신 관세청 합산과세 기준에 맞춘 해외 직구 합산과세 피하는 꿀팁 5가지를 알아봤습니다.
요약하면, ①면세 한도($150/$200) 지키기, ②’같은 날, 같은 판매자’ 구매 피하기, ③다른 판매자 활용하기, ④배대지 합배송 총액 관리하기, ⑤정확한 개인통관고유부호 사용하기입니다.
복잡해 보이지만, ‘같은 날, 같은 판매자’만 조심하고, 배대지에서 묶음배송 시 총액만 관리한다면 대부분의 해외 직구 합산과세는 피할 수 있습니다. 똑똑한 직구 생활로 더 합리적인 쇼핑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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