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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대하 — 봄,가을 입맛을 사로잡는 고단백 해산물

by 타마리스 2025. 5. 31.

🍤 바다의 귀한 선물 ‘대하’ — 영양도 맛도 풍성한 가을 별미

대하(大蝦)는 크기가 크고 맛이 깊어 ‘새우의 왕’으로 불리며, 9월~11월이 대표적인 출하 시기입니다. 그러나 자연산 대하는 5~6월에 가장 맛이 좋으며, 양식 대하는 9~10월에 출하량이 많아 축제 등에 많이 이용됩니다.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이 적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를 끌며, 구이·찜·튀김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됩니다. 특히 탱탱한 식감과 고소한 맛으로 미식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 대하의 기본 정보

항목 내용

분류 갑각류 (Crustacea)
주요 산지 서해안 (충남 홍성, 태안, 전북 고창 등)
제철 시기 자연산: 5~6월 / 양식: 9~11월
형태 몸통이 길고 껍질이 단단한 회색빛 대형 새우

🥗 영양 성분 및 충족률 (100g 기준)

 

영양소 1일 권장량 대하 100g 함량 충족률 주요 작용

단백질 60 g 20.1 g 33% 근육 유지, 신진대사 활성화
지방 70 g 1.2 g 2% 저지방, 체중 조절에 유리
아연 8 mg 1.2 mg 15% 면역 기능 증진, 상처 회복
셀레늄 55 µg 38 µg 69% 세포 보호, 노화 방지
비타민 B12 2.4 µg 2.2 µg 92% 신경 안정, 빈혈 예방
칼로리 약 2000 kcal 99 kcal 5% 고단백·저칼로리 식단 구성에 적합

 

☑️ 단백질 → 근육 생성 및 유지에 효과적

☑️ 셀레늄·아연 → 면역력 강화, 항산화 작용

☑️ 비타민 B12 → 신경 기능 보호 및 피로 해소

📍 왜 꼭 먹어야 할까?

  1. 자연산 제철(5~6월) 대하는 단맛과 감칠맛이 뛰어남
    • 육즙이 살아 있고 구웠을 때 껍질까지 고소함
  2. 영양 밀도 높은 해산물
    • 단백질, 셀레늄, 비타민 B12 풍부 → 활력 강화
  3. 조리법 다양성
    • 구이·찜·튀김·장으로 활용 가능 → 일상 식탁에서 별미로

🛒 대하 고르는 팁

  • 껍질에 광택이 있고 단단하며 색이 선명한 것
  • 몸이 휘지 않고 곧은 형태 유지
  • 비린내 없이 신선한 바다 향이 나는 것

🧊 보관법

  • 단기 보관: 아이스박스나 냉장 온도에서 최대 2일
  • 장기 보관: 손질 후 지퍼백에 담아 냉동 (최대 2~3개월)

🍽️ 대표 조리법

  • 대하구이: 소금구이 또는 버터구이로 풍미 강조
  • 대하찜: 쪄서 살의 탱탱한 식감 살리기
  • 대하튀김: 바삭한 튀김옷과 부드러운 속살 조화

⚠️ 섭취 시 주의사항

대상 군 주의사항

갑각류 알레르기 새우 반응 주의, 섭취 전 확인 필요
통풍 환자 퓨린 성분 함유로 과도한 섭취 시 요산 증가 가능성

✅ 가장 맛있고 건강하게 먹는 법

  • 손질 후 즉시 조리해 신선한 맛을 살리기
  • 구이 시 껍질째 조리하면 풍미 극대화
  • 찜이나 국물 요리는 영양 손실 없이 섭취 가능

📝 한눈에 요약

대하는 자연산은 5~6월, 양식은 9~11월이 제철인 고단백·저지방 해산물입니다. 셀레늄·아연·비타민 B12가 풍부하여 면역력과 피로 개선에 탁월하며, 다양한 요리로 활용 가능해 계절 밥상에 꼭 어울리는 식재료입니다.

대하